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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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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재진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번이나 세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해도 다 허상일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
찾습니다 ... 정채봉 찾습니다 -정채봉 우선 특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산을 산이라 하고 물을 물이라 합니다. 몸을 옷으로 감추지도 드러내 보이려 하지도 않습니다. 물음표도 많고 느낌표도 많습니다. 사금파리 하나도 업신여기지 않고 흙과도 즐거이 맨손으로 만납니다. 높은 하늘의 별을 우러르기도 하지만 청마루 밑 같은 낮은 데에도 곧잘 시선이 머뭅니다. 마른 풀잎하나가 기우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옹달샘에 번지는 메아리결 한 금도 헛보지 않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그 기대로 가슴이 늘 두근거립니다. 이것을 지나온 세월 속에서 잃었습니다. 찾아주시는 분께는 제 행복의 은인으로 모시겠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고요? 흔히 이렇게들 부릅니다. ' 동심' 조용필 - 못찾겠다 꾀꼬리 [가요톱10 역대 1위..
들꽃 같은 사람아 들꽃 같은 사람아 한 번쯤 넘어졌다고 주저앉지 않고 훌훌 털고 일어나는 용기를 가진 사람아 세상사 내 맘대로 안된다고 절망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사람아 지나온 날들이 가시밭길 같았는데 눈물 나도록 아름다운 세상이었다고 담담하게 말하는 사람아 그렇게 많은 일을 겪고도 당당하게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같은 사람아 들꽃같이 여린 듯 강하게 비바람과 태풍을 견디며 세상에 맞서는 사람아 오늘도 어깨 펴고 힘찬 발걸음으로 희망 앞으로 걸어가 보자 하늘은 노력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니까 언젠가 옛 얘기 하며 웃게 될 거니까 들꽃 같은 당신은 세상의 거울이며 용기며 희망이니까 12월의 일기 ----- 조미하, 中 가라고 말 한적 없는데 대책 없이 떠난 시간 앞에 허락 없이 새해가 서성거린다 하얀 눈이 내려..
벗들아! 친구야! 우리 아프지 말고 살자! (전선생 TV347)벗들아! 친구야! 우리 아프지 말고 살자! 틈틈히 운동하고 틈틈히 만나서 이얘기 저얘기 실컷 하고 별거 없고 재미 없어도 같이 열심히 놀아 보자. 좀 모자라면 받쳐주고, 좀 넘치면 나눠주고 , 힘들다 하면 서로 어깨 기대게 해주면서 말야. 얘기 끝에 좀 서운해도 돌아서거나 외면치 말자. 내가 부린것도 아집이요, 네가 부린것도 아집이니 우리 서로 맞다해도 틀린것에 너무 노하지 말자구. 우리 기약없는 인생줄에 엮어 놓은 인연, 소중히 여기면서 다독이며 사세나 친구야. 너와 나 사이에 끝낼일이 무엇이며, 안볼일 이 무엇 인가? 우리 인연 우정으로 돌돌말아 같이 천천히 천천히 늙어가세. 투박해도 좋고, 소박해도좋고 ,맨질해도 좋고, 박식해도 좋을테니 , 이리 맞잡은 손꼬옥 잡고 사세나. 이리..
편하게 생각하자 편하게 생각하자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웠던 이유는 상대가 나를 이용한다는 피해의식 때문이었다 나는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한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은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것 같다는 생각에 일방적인 배신감을 느낀 적도 많았다 그런데 달리 생각해 보니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건 뿌듯한 일이었다 내가 필요한 사람이 되고 그로서 나의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니 모든 게 편해졌다 바쁜 와중에 나를 단순히 ‘보고 싶어서’ 찾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런 건 오히려 인간관계에 대한 환상이다 내가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되거나 혹은 내가 기꺼이 도와줄 거라고 기대하는 상대의 마음을 굳이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을까? 그 요구가 무리하다면 내 쪽에서 거절하면 된다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달라’는 말만 곧이곧..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울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디.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
복은 웃음을 타고 온다 복은 웃음을 타고 온다 뇌는 활짝 웃으면 엔도르핀과 같은 쾌감 호르몬이 나와서 행복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이나 웃으세요? 기분이 좋아야 웃지 어떻게 실없이 웃느냐는 분은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는말을 기억하세요. 힘들고 웃을 일이 없을 때도 입 꼬리부터 살짝 올려 보세요. 처음에는 얼굴만 웃다가 가슴이 웃고 점점 배꼽이 웃고 나중에는 발가락까지 웃도록 마음껏 웃어 봅니다. 어릴 때부터 웃는 것이 체질이 되면 어려운 일 앞에서도 용기 있게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웃음은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의 에너지를 평화로운 에너지로 변화시키는강력한 전파력이 있어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복은 웃음을 타고 옵니다. 싱그러운 봄바람과 같이 상대를 위해서, 자신을 위해서라도..
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늙어서도 아름다운 사람♣ 사람이 나이 들면 고운 모습이 없어지는데, 어떻게 해야 아름다움 사람이 될 수있나 하는것이다. 자신(自身)을 보는 시각(視覺)을 바꾸고 바른 마음이 되도록 유턴하는 것이다. 젊은이를 닮으려 하지 말고 노년(老年)의 특성(特性)을 극대화(極大化) 하는 것이다. 노년은 욕심(慾心)을 줄이기 좋은 나이고 진정(眞正)한 사랑을 베풀 수있는 절호(絶好)의 기회(機會)며 감사(感謝)하며 용서(容恕)하며 살기에 적합(適合)한 나이다. 마음을 평화(平和)롭고 아름답게 가꾸면 내면(內面)의 미(美)가 외부(外部)로 품어 나온다. 사랑의 마음과 늙은얼굴에 잔잔한 미소(微笑)는 세상(世上)을 아름답게한다. 남에게 짐이되지 않고 당당(堂堂)히 독립적(獨立的)으로 살며 노후 준비(老後 準備) 를 확실..